10월 17일자 서안 코로나 상황

상해 빌런 2명이 상해-서안-감숙성-내몽고자치구-서안-상해의 여행 일정 중 서안에 큰 폭탄을 터트렸다.

지금 서안 시민들은 분노 중!!!!

 

10월 9일 상해에서 서안, 그리고 서안에서 장예(张掖)로 환승해서 간 후 감숙성, 내몽고자치구에 여행을 했다.

10월 15일 오전 9시 감숙가욕관중의병원(甘肃嘉峪关中医医院)에서 핵산검사 후 이상결과가 있어서 병원에 대기하라고 했으나, 임의로 오후 1시 38분 비행기로 서안으로 넘어왔다.

그리고 10월 16일 오전 8시 제8병원(八院)에서 핵산검사 후 곧바로 대안탑 북광장, 대자은사 등에서 관광을 계속했다.

오후 2시 30분에 핵산검사 결과를 받으려고 왔다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호텔로 되돌아갔고,

오후 6시 병원측으로부터 양성 확진으로 판명이 나서 바로 병원에 잡혀와서 격리 치료가 시작되었다.

 

그 결과로 八院 주변은 물론이고, 대안탑 인근 상가들도 전부 폐쇄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물론 자신들이 양성인지 아닌지 몰랐다고는 하지만

본인들의 몸의 이상이 있으면 대기해야 하는데, 마음대로 자리를 떠서 도시를 이동했고,

검사 후에도 열심히 관광을 다니는 등.... 이래저래 빌런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그 피해는 서안시민이 다 감수해야하는 상황 ㅠㅠ 아~ 밉다~~~